2023년 영화 <드림> 정보 평점 감독 출연진 줄거리 리뷰 후기

드림 포스터1

영화 <드림> 정보 및 평점

영화 <드림>은 2023년 4월 26일 개봉한 영화로, 12세 관람가 등급이 코미디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125분으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구요. 관람객 평점은 6.97점이네요! 평점이 낮은 것과 별개로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아주 제격인 영화입니다.

감독 및 출연진

영화 <드림>은 어떤 감독님이 제작했을까요? 아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이병헌 감독님 작품입니다! 영화배우 이병헌씨와 이름이 같아서 착각할 수도 있지만 동명이인입니다. 이병헌 감독님이 제작한 과거 영화 목록들을 한번 볼까요?

<과속스캔들>, <냄새는 난다>, <써니>, <네버엔딩 스토리>, <힘내세요, 병헌씨>, <타짜-신의 손>, <오늘의 연애>, <스물>, <위대한 소원>, <바람 바람 바람>, <레슬러>, <극한직업>, <귀여운 남자> 가 있네요. 영화 목록을 보니 알고있는 영화가 꽤나 많습니다.

작품들을 보니 코미디 영화 위주로 히트 친 영화들이 몇개 있네요. 이쪽 분야로는 영화를 아주 맛깔나게 잘 만드는 감독님이신거 같습니다. 특히 가장 흥행했었고 실제로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가 <극한직업>이었는데요. 1,000만 영화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무려 1,626만명의 관람객이 본 대작이었네요! 가까운 시일 내에 이만큼 스토리가 탄탄하면서도 재밌는 이병헌 감독님의 영화를 또 볼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다음으로는 출연진인데요. 주연 배우로는 박서준, 아이유가 있구요. 조연 배우로는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이지현, 백지원 등이 있습니다. 조연 배우 분들이 모두 개성이 뚜렷하고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분들이라 영화를 보는 내내 더 재밌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줄거리

먼저 스토리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축구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는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 기부에 나서게 됩니다. 열정이라고는 1도 찾을 수 없는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을 위해 합류하게 되는데요.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아주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체조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대환장 팀워크가 가관입니다.

다큐에 넣을 가식적인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을 보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이런 소민을 보며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보여주는 감독 홍대도 웃음을 자아내죠.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홈리스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옵니다!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국대 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이 생애 단 한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달려듭니다!

리뷰 및 후기

영화 <드림>은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길거리를 지나다 홈리스 분들이 파시는 잡지 <빅 이슈>를 종종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노숙자라는 말을 사용하기 보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홈리스란 말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사고친 축구선수 홍대(박서준)는 여러가지 반강제적인 이유들로 이 선수단의 감독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시청률을 제대로 끌어 올려야하는 다큐PD 소민(아이유)은 이 소재를 다큐로 찍기로 합니다. 선수들은 축구를 제대로 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 홈리스 선수들이죠. 과연 이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기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 <드림>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스포츠 휴먼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약간 힘든 소재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말 그대로 역경을 이겨내가며, 각자의 꿈으로 나아가는 그런 스포츠 드라마였는데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결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기 보다는, 실화 얘기가 가진 의미와 취지가 더 빛났던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가 좀 전형적인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두 시간여의 러닝타임 동안 웃기도 하고 때로는 감동을 느끼기도 하며 즐기기에는 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 영화가 <극한직업>과 <스물>을 연출했던 이병헌 감독님의 작품이 맞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위 작품들을 보셨다면, 이병헌 감독 작품의 결이라고 할 수 있을 말빨과 독특한 코미디 색깔 등이 기억에 남으실겁니다. <드림>에서도 영화 초반에는 그런 말빨이 나오면서 티키타카하는 재미가 좀 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이유와 박서준이 각자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이 도전기에 합류할 때 주고받는 토크에서 이러한 느낌이 꽤나 잘 살아났었죠.

그러나 영화가 후반부로 갈수록 느껴진 것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이다 보니, 상당히 전형적인 느낌 또는 예상이 되는 일반적인 내용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죠. 물론 영화에서 감동을 주는 부분도 있지만, 이미 관람객들이 예상할 수 있는 전개와 매우 전형적인 감동 드라마의 서사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병헌 감독이 굳이 제작하지 않아도 됐을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실화 스토리를 구현하는 것과 그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지다 보니, 이병헌 감독 개인의 결과 색깔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무난한 감동코미디 영화로 비쳐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뛰어요,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위해~” 같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그만큼 한편으로는 영화 <드림>이 가진 메시지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부여하는 파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각자마다 사연이 있는 홈리스 분들이고, 제가 감히 이렇게 평가해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생 밑바닥까지 내려가본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꿈과 사연을 안고 다시금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기 위해 공을 찹니다. 또한 월드컵까지 나가야한다는 내용은 지금 생각해도 실제같은 사연에 꽤 뭉클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꼭 홈리스 분들의 스토리로 한정짓지 않더라도, 누구나 인생에서 소위 밑바닥을 경험해볼 수도 있고, 지쳐 쓰러질 때도 있죠. 그런 측면까지 생각해본다면, 인생의 밑바닥까지 갔을 때 나를 도와주고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분명 영화 스토리가 이런 식으로 우리 인생에 던져주는 메세지와 의미도 있습니다. “인생은 혼자가 아니고, 나와 같은 마음인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는 여정이다” 라는 메세지처럼요.

드림 포스터2

참고

2023년 개봉한 Marvel 영화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정보, 평점, 감독 및 출연진, 리뷰,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3년 영화 정보 평점 감독 출연진 리뷰 후기 » 셰어그로우 블로그 (sharegrow-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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